[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셀트리온이 세계 첫 바이오시밀러 임상 종료 소식에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700원(4.56%) 오른 3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로 진행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 임상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올해말 혹은 내년 초까지 임상 결과 서류를 식약청에 제출해 내년 상반기 중 허가를 받아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어 중남미, 아시아, 중동 등 72개 국가에 허가 및 판매도 올해내로 추진한다. 유럽의 경우 2013년 상반기까지 전 유럽에 걸쳐 동시에 제품 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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