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S샵이 내년 한 해 동안 자녀들의 공부에 이용할 수 있는 월간 학습지와 전과를 방송으로 판매한다.
GS샵은 17일 오전 9시15분부터 ‘백점 맞는 월간학습지 및 동아전과 1, 2학기 세트’를 방송한다고 15일 밝혔다.
‘백점 맞는 월간학습지’는 초등학생 대상의 월간 학습 교재로 국어·사회·과학 3과목을 묶은 ‘백점 맞는 평가’와 수학만을 별도로 묶은 ‘백점 맞는 수학’ 2종이다. 종류별로 학습서와 평가서, 학부모 지도서 책자가 제공된다.
또 시험대비 구성 연 4회, 보충 및 심화구성 연 2회, 동아전과 연 2회 등 학기별 이슈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학습지가 제공된다. 연간으로 1학년 46권부터 6학년 66권까지 각 학년별 특성에 맞게 학습량이 적절히 조절돼 있다.
3~6학년의 경우 학습지의 모든 문제 풀이를 담은 인터넷 강의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두산동아의 초등전문 온라인 학습사이트 완두콩수학도 1개월(4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임성빈 GS샵 교육팀 차장은 “학습지는 규칙적인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어 초등학생에게 특히 유용하다”면서 “홈쇼핑에서 선보인 학습지 가운데 최초로 인터넷 강의를 통해 문제 풀이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학습 효과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재는 2012학년도 기준 학년으로 구매하면 된다. 모든 구매고객은 주문 즉시 해당 학년도의 예습호를 받아볼 수 있으며 3월호부터는 전월 25일 이전에 택배로 발송된다. 가격은 14만9000원.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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