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올 김장 양념값이 기가 막혀...주부들 ‘근심’ 한아름

시계아이콘03분 2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올 김장 양념값이 기가 막혀...주부들 ‘근심’ 한아름 [사진: 이코노믹리뷰 이미화 기자]
AD


김장철이 돌아왔다. 한국의 대표적 국민식품인 김치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금(金)치’ 소리를 듣게 됐다. 올해는 高(고)춧가루 때문에 금치가 됐단다. 배추·무 등 주 재료 가격은 떨어졌지만 고춧가루와 소금 가격이 예년보다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올 김장 비용은 아무래도 배(배추)보다 배꼽(양념류)이 더 커질듯 싶다.

지난 10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의 한 고춧가루 납품 전문상점. 상점안에서 고우면서도 붉은 빛을 띤 고춧가루를 살펴보던 주부 박순임(64)씨는 한숨부터 내쉬었다. “너무 비싼데….


국산으로 1kg, 만원에 안 돼요?” 박씨는 김장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았다가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지금 가격이 너무 뛰어서 그렇게는 못 드려요. 국산이 비싸면 중국산도 괜찮아요.” 상점주인 김모씨가 손님을 잡아보려고 옆에 있던 중국산 고춧가루를 권한다.

이날 국산 상품을 사려면 1kg에 3만원을 내야했다. 예년보다 2배가량 오른 가격이다. 중국산은 1만~1만2000원 선. 박씨는 “요즘 고춧가루 값이 많이 올랐단 얘기는 들었지만 도매시장에 오면 조금이라도 저렴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다”며 답답해했다.


다른 상점의 고춧가루 진열대를 서성이던 서울 길동에 사는 유선희(42)씨. “아무리 배춧 값이 크게 떨어졌다 해도 양념값이 너무 올랐네요. 작년보다 김장 비용이 더 들 것 같은데요? 그래도 중국산을 먹느니 차라리 돈 더 내고 국산을 사든가, 내가 직접 고추 농사 지어 먹는 게 낫겠어요.” 중국산 고춧가루는 아무리 저렴해도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면 다소 꺼려진다는 얘기다.


배추와 무는 정말 ‘대박’ 싼 값에 팔리고 있었다. 배추 한 포기가 1000~2000원, 무는 3개 2000원. 알타리무 한 단의 가격은 500원이었다. 마늘 값도 국내산 1kg이 4800(소)~6700원(대)으로 예년과 변동 없거나 좀 더 싸졌다. 알타리무 상인들은 쌓아놓은 물량을 박리다매로 손님들에게 떠안기기에 바빴다. 알타리무를 장바구니 안에 부지런히 담는 소비자들과 달리 파는 상인들은 울상이었다.


양념 적게 드는 동치미·백김치 무 잘 팔려
정부가 김장물가를 잡기 위해 고추·마늘·양파 등 양념류 품목 가격 안정에 사활을 걸었다는데 상인들은 콧방귀만 뀌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상점 주인은 “시장의 터줏대감으로 오랫동안 장사를 하고 있지만 해마다 시장 경기가 안 좋아지는 것 같다”며 씁쓸해했다. 그는 “정부가 물가 안정을 계속 외치고 있는데 도대체 언제 (물가) 내린답디까.” 라고 따지듯 물었다.


같은 날 오후 6시,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불야성을 이룬 경동시장. ‘고랭지 햇배추 2망 3000원’ ‘배추 2000원’ ‘무 2000원’ ‘알타리무 한 단 1000원, 6단에 5000원’ ‘마늘 2000원, 국내산은 1kg당 1만원’ 이곳 농산물 가게마다 붙은 가격표다. 가격대는 다른 시장과 비슷해보인다. 김장 걱정으로 시름이 깊어 한숨 짓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어렵지 않다. 고춧가루 못지 않게 소금, 새우젓 등 심상치 않은 양념 가격 때문이다.


소금은 30kg이 국내 산지 도매가격으로 1만7000원이었다. 지난해 8000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매우 가파르다. 가격이 지난해의 2배를 넘는 셈이다. 2만8000~3만원까지 치솟은 가게도 더러 있었다. 새우젓(국산 추젓) 가격도 지난해는 2000~3000원이던 게 kg당 만원으로 20%나 올랐다. 수입산은 5000원 선이다.


주부 2명중 1명 “김장 안담그고 포장김치 사먹겠다”
건어물 전문 주인은 “작년 5000~6000원 하던 배춧값이 올해 1/3로 뚝 떨어졌다”며 “A급 소매가가 2000원에서 10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양념값이 부담이라서 백김치, 동치미 등 양념이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김치를 담그는 사람들도 늘어난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동치미 무가 최근 많이 팔린단다. 얘기를 들어보니 배춧값이 떨어졌어도 아예 속 편하게 김장 담그기를 포기하고 포장김치로 조금씩 사서 먹겠다는 주부들도 꽤 있었다.


고춧가루와 새우젓 등 양념류의 가격 상승에는 여러 이유가 겹쳤다. 고추 가격이 이처럼 치솟은 것은 7~8월에 수확되는 붉은 고추가 태풍과 긴 장마, 병충해 피해를 입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5~20%가량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건고추 한근(600g)이 지난해 9995원이었지만 올해는 1만7625원으로 두 배 가까이 올랐다. 소금은 잦은 비에 따른 일조량 감소로 생산량이 급감한 데다 일본 원전 사고로 인해 수출량이 증가한 게 원인이다. 새우젓은 어획량 감소로 지난해보다 5~10% 뛰어올랐다.


대신 지난해 폭등했던 배추와 무 가격은 양호한 날씨와 배추 재배 면적 증가 등 작황 상태가 좋아 크게 떨어졌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한 포기의 전국 평균 소매 가격은 1796원. 지난해 3078원의 절반 수준이다. 무는 개당 2808원에서 올해는 1202원으로 내렸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반가워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최근 대상FNF 종가집이 20~50대 주부 640명을 대상으로 김장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1.5%가 ‘올해 김장을 담그지 않을 예정’이라고 답했다. ‘김장을 담그겠다’고 답한 주부들도 ‘김장 시 가장 걱정되는 부분’으로 ‘높은 김장비용(44.4%)’을 꼽아 비용에 대한 부담을 안고 김장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장을 직접 담그기 보다는 조금씩 사먹는 게 더 알뜰할 수 있다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포장김치 소비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유통업계의 설명이다.


올해 김장 비용은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어든 4인 가족 기준 21만2700원 수준으로 작년보다는 낮지만 평년 수준보다는 높다.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정보에 의하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면 26만7000원, 최근 인기를 끄는 절임배추를 이용하면 23만5000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김장비용이 예년보다 높은 것은 역시 배추, 무 등 주 재료의 값은 내렸지만 고춧가루, 새우젓 등 부재료 값이 오른 게 큰 이유다.쭦


알뜰 주부들은 여기서 김장재료 산다


·온라인 마켓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는 내달 4일까지 소금, 젓갈, 양파, 고춧가루, 절임배추 등 김장 재료를 할인 판매한다. 또 브랜드별 김장재료 및 김치 기획전,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 촉진에 나선다.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오는 23일까지 하나로클럽 6개점·하나로마트 19개점에서 김장재료 대표 품목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우리농산물 김장대축제’를 연다.


·대상FNF 종가집은 김장용 절임배추와 김치 양념, 김장김치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할인점 및 종가집 브랜드 쇼핑몰 종가푸드샵(www.chonggafood.com)에서 다음달 31일까지 예약 또는 즉시 구입 가능하다. 예약 구매 시 지정한 날짜에 맞춰 무료배송도 해준다.


·디앤샵(www.dnshop.com)은 오는 30일까지 ‘김치브랜드 대전’을 열고 종가집, 풀무원뿐 아니라 진양명가 포기김치, 김나운 김치 등 인기 브랜드 김치를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GS샵(www.gsshop.com)은 오는 30일까지 ‘브랜드 김치 모음전’을 실시하고 종가집, 한복선, 홍진경, 풀무원, 하선정 등 유명 브랜드 김치를 한 자리에 모아 최고 2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G마켓(www.gmarket.co.kr)은 오는 20일까지 ‘김치&반찬 기획전’을 진행한다. 원산지가 표기된 김장용 절임배추와 프리미엄 브랜드 김치, 김장용 액젓 등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쪾풀무원은 온라인 몰 풀무원이샵(www.pulmuoneshop.co.kr)에서 ‘김치 온라인 특가 할인전’을 벌인다. 김치를 공장 직송 판매하기 때문에 시중가보다 29% 정도 저렴하다.


·홈플러스는 김장배추, 김장양념 재료, 보조 용품 등 ‘김장용품 최고 50% 할인대전’을 실시한다. 국내 산지에서 직송한 배추를 다음달 7일까지 한 달간 시중보다 50% 할인된 980원(통) 초특가에 마련했다. 구매 수량에 제한없이 무한정 구매할 수 있다.


이코노믹 리뷰 전희진 기자 hsmil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