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특급 비즈니스호텔 '스탠포드호텔 서울'이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에 그랜드 오픈했다.
스탠포드호텔서울은 오픈 리셉션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스탠포드호텔 서울은 DMC에 들어서는 최초의 특급호텔로 지하5층, 지상 12층 규모를 갖춘 특2급 호텔이다. 스위트룸과 발코니룸을 비롯해 총 239개의 객실을 갖췄으며 킨텍스와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과 20~30분 거리 내 있어 비즈니스호텔로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비즈니스호텔 규모에 걸맞게 각종 세미나, 워크샵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룸을 갖췄으며 그랜드볼룸에서는 각종 세미나와 하우스 웨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레스토랑 카페 스탠포드에서는 방문객의 입맛을 고려해 다양한 뷔페 음식이 제공된다. 3층에는 1815㎡(약 550평) 규모의 피트니스클럽이 있으며 현재 창립회원 모집 중이다.
이종헌 스탠포드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스탠포드호텔 서울은 실속 있는 진정한 가치 실현하고 부담없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마인드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10년 내 35개의 체인을 운영 목표로 1차로는 아시아 미주를 거친 후 글로벌 체인화를 통해 세계 비즈니스 호텔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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