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NTS·하나투어, 소프트웨어 임대 서비스 계약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NHN의 개발 및 인프라 운영 계열사인 NHN 테크놀로지 서비스(NTS, 대표 윤대균)는 하나투어와 클라우드 기반 메일, 메신저 기업용 서비스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NTS는 기존 하나투어에서 사용중인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임대 서비스(SaaS)방식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SaaS는 기업이 별도의 IT장비나 소프트웨어 구매, 인력 투입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활용과 유지보수가 간편하고 사용자 수에 따라 요금을 내면 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메일 및 메신저 기업용 서비스 이용 계약으로 하나투어 본사 및 판매대리점, 국내 자회사부터 30개 해외지사의 임직원과 거래처까지 사무실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어떤 환경에서도 실시간 의사소통과 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되던 하나투어 ERP 및 글로벌 통합시스템들과도 자동으로 연동된다.


NTS 윤대균 대표이사는 “이번에 하나투어에 제공되는 기업용 서비스는 NTS의 특화된 기술 방식으로 글로벌 수준의 보안과 서비스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다"며 네이버, 한게임 서비스 경험 및 인프라 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