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풀무원식품은 냉장 드레싱 부문 1위를 기념해 '슈퍼스타' 드레싱을 찾아라!' 페이스북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풀무원 드레싱 10종 중 자신이 생각하는 베스트 드레싱을 선정, 그 이유를 풀무원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ulmuonelove)과 블로그(http://blog.pulmuone.com)에 댓글로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재미있는 드레싱 인증샷을 남기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는 아이패드2(wifi), 2등 10명에게는 풀무원 드레싱 10종 세트, 3등 20명에게는 스타벅스 음료카드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 당첨자는 풀무원 페이스북 팬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서 12월 5일 발표한다.
풀무원식품의 드레싱 제품은 지난 9월 냉장 드레싱 부문에서 점유율 40.3%로 1위(AC닐슨, 2011.9)에 올랐다. 야채소비 확대 등 웰빙 식문화 확산에 따라 드레싱은 연평균 20% 신장하는 고성장 시장이다.
풀무원측은 상온 유통 드레싱이 주를 이루던 2005년 시장에 진출해 자연 재료 그대로의 '신선한 맛'과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원재료들의 '황금비율'로 승부수를 던져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특히 자연 재료 그대로의 '신선한 맛'을 내기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화제와 인공향을 첨가하지 않았다. 합성감미료, 합성보존료, L-글루타민산나트륨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는 것은 기본이다. 또한 스트로베리, 키위, 파인애플 같은 자연 재료를 듬뿍 넣어 자연적인 맛과 향을 살리는데 힘썼다.
이와 함께 특급호텔 출신 쉐프의 오리지널 레시피로 만든 '쉐프메이드 드레싱 3종 시리즈'(오리엔탈, 올리브유 발사믹, 크리미 시저)처럼 정통 드레싱 본연의 맛과 높은 품질을 구현하는데도 노력했다. '쉐프메이드 오리엔탈 드레싱'의 경우 참깨와 마늘, 양파 등 각종 야채를 넣고 우려낸 양념 농축액과 청양고추 분말을 첨가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는 소비자 평가를 받고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풀무원의 앞선 기술과 엄격한 품질 관리에 전문가들의 오랜 노하우를 결합시켜 만든 풀무원 드레싱은 신선하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정통 드레싱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냉장 드레싱 시장을 성장시키는데도 기여했다"며 "건강한 소스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풀무원은 마요네즈, 케첩, 머스타드 소스, 칠리소스 같은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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