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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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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까지 구청 지하1층에 방범 주정차단속 쓰레기 단속 등 527대 CCTV 통합 관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내 기능별로 분산된 CCTV 관제센터가 한 곳으로 통합된다.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어린이와 여성들을 상대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CCTV를 한 곳에서 통제하는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내년 초까지 설치 운영한다.

이에 따라 중구 교통상황실, 중부ㆍ남대문경찰서 등 기능별로 관리해 오던 CCTV를 구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구청 본관 지하 1층 290㎡에 들어서는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긴급상황 시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관도 상주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통합관제센터에는 첨단 IT 기술을 적용해 GIS 시스템과 연동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대용량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도 설치된다.

서울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만든다 서울 중구청 교통상황실 CCTV 관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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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해 통합관제센터에서 초등학교 내에 설치된 CCTV를 관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구축해 학교 안과 밖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게 된다.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무과에서 관리하는 구청사 시설물관리용 70대를 제외한 527대 CCTV를 통합 관제하게 된다.


통합관제센터가 설치되면 불법 쓰레기 투척 감시 카메라나 불법 주정차 감시 카메라를 방범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정보용으로 활용하고 장마나 홍수철에는 치수 방재용으로 쓸 수 있게 된다.


현재 중구에는 모두 597대 CCTV가 설치 돼 있다. 방범용 CCTV가 277대로 가장 많고, 어린이보호용 CCTV도 102대에 달한다. 주정차 단속용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CCTV는 각각 65대, 60대에 이른다.


그러나 이들 CCTV는 중구 교통상황실(주정차단속용)과 북창ㆍ무학치안센터(방범용) 등 용도와 목적에 따라 담당부서별로 각기 운영하고 있어 긴급 상황 발생시 통합적인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었다.


최창식 구청장은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설치되면 CCTV를 각종 범죄나 재난ㆍ재해, 불법 주정차, 쓰레기무단 투기 등 다목적용으로 공동 활용할 수 있다”며 “실시간 감시와 대응도 할 수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고 구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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