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수학, 과학,,우리 아이에게 무얼 먼저 가르쳐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아이가 어렸을 때 최대한 많은 것을 이것저것 가르치고 싶은 것이 대한민국 부모들의 마음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조기교육 열풍으로 아직 인성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3~5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너무 이른 조기교육은 무의미 하다고 지적한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올바른 인성과 정서를 키우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 아동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올바른 인성, 정서발달이 중요해지면서 예전 할아버지, 할머니의 옛 이야기를 들으며 가정에서 배우던 생활교육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아이에게는 바람직한 사회성을 기르고 생활예절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생활교육이 먼저 학습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 아동전집 전문 업체 한국헤르만헤세(대표 박연환, www.hermannhesse-book.co.kr)의 “맑은빛 마음동화”는 한참 정서발달이 시작되는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창작동화 전집이다.
박연환 대표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로 엮어 책을 읽는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동화 속 주인공 모습에 아이들이 감정이입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때문에 동화의 주인공이 잘못을 뉘우치고 바른 아이가 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마음가짐과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고 전했다.
동화는 학습으로서의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창작동화여서,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표현력과 창의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박 대표는 “맑은빛 마음동화는 아이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친근한 일러스트는 동화를 끝까지 읽는 내내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며, 첨부된 뮤지컬과 구연동화 CD를 통해 더욱 재미있게 동화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아 교육 전문가가 아이들의 행동특징, 발달단계 등을 동화 내용과 비교 분석해 엄마들이 알기 쉽게 설명한 ‘토닥토닥 엄마사랑(권말 부록)’을 통해 아이 행동에 따른 엄마의 올바른 교육방법도 알려준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맑은빛 마음동화는 6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아이의 정서와 인성 발달을 극대화 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아름다운 세상과 신기한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불러일으키는 ‘호기심이 싹트는 마음’, 사랑과 행복 같은 소중한 가치를 배우게 하는 ‘사랑이 자라는 마음’, 예절, 대인 관계의 바탕을 만들어 가는 ‘행복이 영그는 마음’, 자신감 있고 씩씩한 아이로 자라게 하는 ‘씩씩하게 커가는 마음’, 올바른 사회성을 키우는데 필요한 인성을 알려주는 ‘아낌없이 주는 마음’,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놀이마당 ‘상상력이 샘솟는 마음’ 등 총 6가지 테마”라고 설명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헤르만헤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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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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