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엘케이, 엉업이익률 회복..'매수'<대신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신증권은 3일 이엘케이에 대해 매출 정체에도 불구하고 수율 안정화로 영업이익률이 회복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록호 애널리스트는 "2분기 물량 감소 등 영향으로 5%대까지 하락했던 영업이익률이 3분기 8.6%로 회복됐다"면서 "4분기 9.1%, 내년 연간 10%대의 영업이익률 시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모토로라 내에서의 점유율 축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대 밴더로서 주요 모델을 공급 중"이라면서 "스마트 패드 Xoom의 차기 버전을 지난 10월부터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LG전자 물량 감소분을 모토로라의 스마트패드로 일부 상쇄 가능 할 것"이라면서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이후, 안드로이드 OS진영 내에서 모토로라의 경쟁력이 부각된다면, 이엘케이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내년 이후 메탈매쉬 소재를 이용한 터치센서 및 신규 고객사 확보 등으로 올해 둔화됐던 외형 성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