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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김우영(23)이 축구선수 기성용(22)과 함께 찍은 절친 인증샷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김우영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늙어서 보면 재밌겠군"이라는 글과 함께 절친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우영과 기성용은 비슷한 모자를 쓰고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 사진에 붙어있는 귀여운 느낌의 동물 스티커도 눈길을 끈다.
또한 김우영은 1일에도 기성용과 함께 춘 셔플댄스 영상을 공개,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우영의 절친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형제같아요" "훈훈하네요" "추억 많이 만드시네요" "댄스 재밌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영은 영화 '똥파리' '대한민국 1%' '나는 아빠다'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는 신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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