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박람회 '지스타'에 출시 예정인 3개의 게임을 출품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블리자드는 2012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디아블로3' 한글판을 지스타를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이 게임은 현재 북미에서 시범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4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도 지스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2'의 첫 번째 확장 팩인 '군단의 심장'과 '스타크래프트2'의 새로운 사용자 지정 게임 '블리자드 도타'도 지스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블리자드의 '지스타 2011' 참가작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웹사이트(kr.blizzard.com/ko-kr/company/events/gstar2011.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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