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KB투자증권이 1일 계룡건설에 대해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올해 3분기까지 계룡건설의 누적수주액은 전년동기대비 125.9%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9.2%, 56.5% 늘었다.
허문욱 애널리스트는 "2, 3분기에 민간주택과 산업단지 등의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며 외형 성장과 수익구조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도 매출액 증가, 원가율 안정, 판관비율 하향추세에 힘입어 영업이익 400억원 달성은 낙관적"이라고 전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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