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금양인터내셔날은 현대백화점 창립 40주년 기념해 H-스타일 와인 '레이냑' 이벤트를 진행한다.
'H-스타일'은 현대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와인 제품 시리즈로, 그 중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레이냑'을 현대백화점 40주년을 맞아 기존 14만원에서 40% 할인한 8만40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기간 동안 이 와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1.5ℓ 디켄터도 함께 증정하는 알찬 구성이 마련돼 있다.
레이냑은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한다고 밝힌 프랑스 보르도 와인 중 하나이다. 2009년 6월 보르도의 5개 특급 와인들 및 페트뤼스, 샤또 안젤루스, 샤또 슈발블랑 등 내로라 하는 보르도의 10개 와인들과 경합해 당당히 2위를 차지, 프랑스 와인계를 발칵 뒤집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와인이다.
이번 행사는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현대백화점 일부 지점(무역점,(11/4~6) 천호점, 신촌점,(11/4~8) 중동점, 울산점, 대구점(11/1~10) 실시)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창립 32주년을 맞아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역대 최대규모의 주류박람회를 실시한다. 금양인터내셔날을 비롯한 국내 12개 이상의 와인 수입업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2011 Best 10 와인전, 와인창고 대 개방전, 샤또 무똥 로칠드, 샤또 오브리옹 등 그랑크뤼 와인 특별전을 진행하며 샤또 딸보 2007 빈티지를 한정으로 7만원에 판매한다.
이 외 수입맥주 200여종을 최대 20% 할인하는 수입맥주 페스티벌을 비롯해 사케, 막걸리 등 모든 주류를 전개하는 국내 최대규모 주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도 4일부터 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와인 장터 행사를 진행한다. 특1등급 와인 가격 할인 행사를 비롯해 올드 빈티지 와인, 월드 프리미엄 와인, 싱글빈야드 와인, 2012년을 빛낼 와인 등 카테고리 별 풍성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 행사에서는 1865, 모두스, 트라피체 싱글빈야드 말벡 등 인기와인들을 선보이며 약 20%~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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