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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9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 4회초 투런홈런에 홈을 밟은 신명철과 채태인이 동료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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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10.29 15:44
[인천=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9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 4회초 투런홈런에 홈을 밟은 신명철과 채태인이 동료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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