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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이승기가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승기는 26일 진행된 '이승기의 5분 음악방송' 기자간담회에 참석, 함께 했던 강호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이승기는 "빈자리를 채운다는 생각보다 내 역량에 맞게 해나가겠다는 생각"이라며 "그의 빈자리는 채워지지 않을 것이고 채우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선배를 만나 어깨너머로 많이 배웠다"며 "강호동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이승기의 이 같은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후배답네요" "적절한 발언인 듯" "말도 너무 잘하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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