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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10.26] 충주시장, 이종배 한나라당 후보 유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오후 10시10분 현재 50.36% 얻어 민주당 박상규 후보에 절반 가까이 앞서…행안부 제2차관 지내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북 충주시장 선거는 한나라당 이종배(54) 후보가 오후 10시10분 현재 개표율 73.27%를 보인 가운데 당선이 유력해졌다.


이 후보는 5만1016명의 투표자 중 2만5590표를 얻어 득표율 50.36%를 기록, 1만2196표(24%)를 얻은 민주당 박상규 후보를 여유 있게 앞서가고 있다.


이 후보는 23회 행정고시에 합격, 충북도에서 주요 업무를 맡았다. 그는 행정자치부 자치행정과장을 거친 뒤 청주부시장, 충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제2차관을 지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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