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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협회, 아시아 감사책임자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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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국감사협회(회장 이원형)는 27~2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올해 아시아 최고감사책임자 리더십 포럼이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감사협회가 주최하고 감사원과 금융감독원, 한국상장회사협의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기업의 경영투명성과 내부감사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한국과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감사인협회(ACILA) 16개 회원국의 기업 감사 책임자들이 참석한다.


첫날에는 감사품질 인증과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감사인과 최고경영자 및 이해관계자간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인적자원 감사 등을 주제로 토론이 벌어진다.

둘째 날은 올해 우수한 감사활동을 벌인 감사인과 기업에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감사인' 시상식이 진행된다.


감사대상은 조정현 한국수자원공사 감사가 수상한다. 조 감사는 기업전산시스템 데이터베이스에 검사 조건을 설정해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상에는 김선종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와 박원관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가 공동으로 선정됐다.


또 강수열 산림조합중앙회 감사실장 외 5명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받는다. 이 밖에도 예금보험공사가 최우수내부감사대상, 삼정회계법인이 최우수전략혁신대상,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최우수청렴윤리대상에 각각 선정됐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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