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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잡스' SW 마에스트로 1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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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판 스티브 잡스'에 도전하는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SW) 전문가 'SW 마에스트로' 10명이 결정됐다.


지식경제부는 제1기 SW 마에스트로 연수생 100명 중 10명을 SW 마에스트로로 선정, 25일 이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들에게는 지경부 장관이 수여하는 인증서와 1인당 5천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 및 자금, 공간을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창업지원 프로그램(3억원 상당)이 추가로 제공된다.

지난해 8월 제1기 SW 마에스트로 지원자 350명 중에서 한 달간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0명의 연수생은 1년2개월 연수과정을 거쳤으며 이 중에서 10명의 SW 마에스트로가 탄생한 것이다.현재 제2기 SW 마에스트로 연수생 100명이 연수과정을 밟고 있다.


이번에 10인의 SW 마에스트로에 선정된 유신상(27)씨는 교육 기간에 '2010 삼성세계 바다 개발 챌린지(bada Global Developer Challenge)'에서 1위를 차지하고 '2010 대한민국 인재상(대통령상)'을 수상한 인재다.


최중경 장관은 "최근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우수 인재"라고 강조하면서 "SW 마에스트로와 연수생들이 긍정적인 꿈과 열정,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갖춰 우리나라 SW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제1기 SW 마에스트로 인증자 명단 ▲구재성(22ㆍ인하대) ▲김형순(28ㆍ고려대) ▲방한민(27ㆍ강원대) ▲박남용(28ㆍ서울대) ▲변현규(26ㆍ세종대) ▲안병현(25ㆍ숭실대) ▲유신상(27ㆍ인하대) ▲이동훈(23ㆍ인하대) ▲이재근(27ㆍ숭실대) ▲진성주(25ㆍ광운대)

'한국판 잡스' SW 마에스트로 1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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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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