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자산 규모 기준 미국 6위 은행인 모건스탠리가 2006년 인수했던 모기지 서비스업체 색슨을 다시 5년만에 다시 매각키로 결정했다.
모건스탠리가 색슨을 오크웬 파이낸셜에 5930만달러에 매각하는데 합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2006년 색슨을 7억600만달러에 인수했다.
이번 인수합병은 내년 1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건스탠리는 밝혔다.
오크웬은 지난달 골드만삭스로부터 2억6370만달러에 매입한 리톤론서비싱에 인수작업을 완료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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