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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정재성, 세계 1위 만리장성 넘고 덴마크오픈 금메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역대 상대전적 9승8패 근소 우위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남자 배드민턴 간판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조가 세계랭킹 1위이자 강력한 라이벌인 중국 조를 꺾고 덴마크오픈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이용대-정재성 조는 2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 스포츠파크에서 끝난 2011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남자복식 결승에서 차이윈-푸하이펑(중국) 조를 2-0(21-16 21-17)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이용대-정재성은 지난달 2011 중국마스터즈 슈퍼시리즈에서도 이들을 제치고 우승한 데 이어 2개 대회 연속 라이벌을 꺾는 기쁨을 맛봤다. 이-정 조는 이들과 역대 전적에서 9승8패로 근소한 우위를 보였다.


한편 이번대회서 남자복식 금메달, 여자복식(하정은-김민정 조)과 혼합복식(이용대-하정은 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배드민턴은 곧바로 프랑스로 건너가 26일 파리에서 개막되는 2011 프랑스오픈 슈퍼시리즈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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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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