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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자리 앉는 비법…"포커페이스가 필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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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자리 앉는 비법…"포커페이스가 필수에요!"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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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영국 런던에 사는 한 남성이 '지하철 자리 앉는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런던에 거주하는 브렌든 넬슨이 수년간의 지하철 출퇴근 경험을 바탕으로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웹사이트에 공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지하철 자리 앉는 비법'에 따르면 첫째로 지하철 이용객을 분류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자리가 생기면 앉으려는 사람, 앉을 생각이 없는 사람,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 등 3가지 유형으로 승객을 분류한 뒤 빈자리를 탐색해야 한다는 것.

이어 두 번째로 할 일은 위치 선정으로 출입문과 차량 연결 부분은 피해야한다고 주의를 전하고 있다. 브렌든은 자리가 많은 차량 중앙으로 가서 위치를 잡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마지막은 기타 사항으로, 브렌든은 정장 차림에 배지를 착용한 사람은 근무처 짐작이 가능해 어디서 내릴지 예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으며 또한 앉아 있는 사람에게 앉고 싶다는 속내를 들키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내릴 것 같은 사람에 너무 집중하면 다른 빈자리를 놓칠 수 있으니 항상 360도 사방을 살피며 예의주시하라고 강조해 다시 한 번 글을 읽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에서도 '지하철 자리 앉는 비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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