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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연회비 1억원 피부관리실 출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연회비 1억원의 강남 피부관리 전문의원에 다닌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 20일 논평을 통해 "나 후보가 클리닉에 다니며 평소 알고 지내던 원장과의 인연 덕분에 1억원의 회비를 다 내지 않고 건별로 계산했다고 한다"고 지적하며 "다른 사람에 비해 매우 저렴하게 이용한 것을 추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시 알뜰살뜰한 분답다"고 풍자했다.


이어 "나 후보는 어제 알뜰살뜰 살림을 잘해 정직한 변화를 가져 오겠다고 서울시민 앞에서 다짐했지만 나 후보의 씀씀이를 보며 과연 서울시 살림을 알뜰살뜰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믿는 시민은 없다"고 꼬집었다.


또 "아들을 1년에 6,000만원이나 드는 명문 기숙형 학교에 유학 보내고, 1년에 1억원 하는 마사지샵을 이용하는 나 후보의 씀씀이는 일반 시민들은 상상 못 할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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