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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증권, 유상증자 우려감 이미 반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현대증권이 프라임브로커 자격 요건을 갖추기 위한 유상증자를 발표한 했지만 증자에 대한 우려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는 분석에 장초반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23분 현재 현대증권은 전일보다 100원(1.03%) 상승한 9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18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59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주주배정 방식으로 1주당 8500원에 우선주 700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선주는 3년후 보통주로 전환되며, 전환 이전까지 매년 6.5%(552원)의 배당을 할 예정이다.

박윤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유상증자는 시장에서 예상한 규모였기 때문에 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기존 소액주주의 이익을 방어하려는 노력을 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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