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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에 조인성·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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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주대회 특별세미나 및 광고주의 밤 시상식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로 '꽃미남 배우' 조인성과 '국민여동생' 아이유가 선정됐다.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은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에 이름을 올렸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에 조인성·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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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주협회는 오는 20일 조선호텔에서 '2011 한국광고주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11주년 특별세미나와 광고주의 밤 KAA Awards 시상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에는 배우 조인성과 가수 아이유가 이름을 올렸다. 조인성은 지난 5월 군 제대 후, 헤라옴므, 바바커피, 카스, 딤채, 블랙야크 등의 모델로 활약중이다.

아이유는 SK텔레콤 4G LTE, 현대차그룹 기업 캠페인, 에쓰오일, 갤럭시S 호핀, 홈플러스 등의 광고에 모습을 비추며 올해의 CF퀸으로 등극했다. 지난해에는 이승기, 신민아가 모델상을 수상했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에 조인성·아이유

이와 함께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에는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이 선정됐다. 이는 광고주의 권익보호,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광고인을 시상하는 상으로, 선 회장은 '전자제품은 하이마트'라는 일관된 콘셉트와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하이마트를 국대 10대 광고주로 키워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선 회장은 1983년 대우전자에서부터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1999년 하이마트 판매본부장, 2000년 하이마트 사장을 거쳐 올해 하이마트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했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에는 SBS의 시크릿가든(드라마 부문)과 KBS의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연예오락 부문), 그리고 MBC의 아프리카의 눈물(보도교양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낮에 실시되는 특별 세미나에는 이양훈 밀워드브라운 미디어 리서치 팀장이 참석해 2011년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박현수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종편 출범에 따른 광고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한광섭 삼성전자 상무가 SNS시대의 기업 브랜드 구축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광고주협회 관계자는 "총 3개 부문의 주제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매체환경 속에서의 합리적인 매체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종편이 광고시장에 미칠 영향과, 신규 마케팅 도구로 자리매김한 SNS의 활용방안에 대해 알아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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