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한국거래소 주최로 오는 13일 개막하는 '2011 KRX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이 개최된다.
13일 오후 3~7시에 열리는 'KRX매거진 스페셜 세미나'에서는 '미래를 읽는 힘'을 주제로 향후 글로벌 경제와 미래 트렌드를 제시한다.
고승덕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시장의 큰 흐름, 세계 경제 더블딥은 이미 진행중'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뒤이어 황상민 연세대 교수가 '투자자들이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가 '1등은 바뀐다 미래학자가 말하는 10년뒤 주도산업'에 대해서 강연한다.
이날 3시반부터 박기순 산은경제연구소 소장이 '중국 금융시장 진출방안'이라는 주제로 중국 경제여건과 중국 금융시장의 부상가능성을 전망한다.
일반인들에게 파생상품시장과 채권시장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세미나와 국가 R&D전략을 소개하는 '산업기술 로드맵 보고회'도 마련돼 있다.
그 밖에도 증권사 베스트 애널리스트 17명이 산업별 동향을 전망하는 '2012 산업전망세미나'가 준비돼 있다. 또한 '투자자 아카데미', '자산관리 세미나', '모바일 인터넷 혁신'등 다양한 투자 강연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든 세미나와 포럼은 2011 KRX엑스포 홈페이지(http://expo.krx.co.kr)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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