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양용은(39·국민은행)선수가 직접 사용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팩트300'은 셋업에서 백스윙탑, 임팩트, 팔로스루 4가지 동작을 스스로 체크하면서 훈련할 수 있는 샷 연습장비다.
양용은 선수가 임팩트300 사용시 임팩트 포인트 30~50cm 앞에서 소리가 나도록 연습하라고 설명하고 있다.
임팩트300은 특히 비거리의 관건 중 관건이랄 수 있는 임팩트 및 팔로스루의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점차 가속하여 내려오던 헤드가 임팩트 시점 또는 직후부터 팔로스루까지 가속을 이어가는 최적의 스윙 리듬을 찾아준다. 정확한 임팩트 타이밍을 구사했다면 경쾌한 '탁' 소리와 함께 조절링이 아래로 순간적으로 이동한다.
임팩트 300은 임팩트의 강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1단계인 파워 50에서 시작, 소리가 제대로 나면 파워 300까지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해 임팩트 구간에서 더 빠른 샷 스피드를 내도록 연습하면 된다. 레벨 조정으로 드라이버부터 우드, 아이언샷까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연습할 수 있다. 15~20회씩 하루 4, 5세트씩 반복하면 단시간내 비거리 향상과 정확한 방향성을 기대할 수 있다.
골프 입문자, 여성에게도 좋다. 연습량은 많은데 효과가 잘 안 나는 사람, 연습장 갈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에게도 권할 만하다. 하루 판매고가 1억원을 넘는 베스트셀러다. 아이디어 상품 쇼핑몰SHOOPwww.shoop.co.kr에서 시중가 17만 8,000원짜리를 50% 할인한 8만 7,000원에 판매중이다.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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