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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콘서트>의 ‘달인쇼’와 KBS <추노>의 장혁이 국제 에미상 결선에 진출했다. 오는 11월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 39회 국제 에미상은 미국 IATAS (국제 TV 예술/과학기구)가 주관하는 TV 프로그램 관련 세계적인 국제상으로, 지난해 MBC <휴먼다큐 사랑> ‘풀빵엄마’가 국내 작품 중 처음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병만, 류담 등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의 ‘달인쇼’는 비대본 엔터테인먼트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추노>의 장혁은 남우주연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장혁과 함께 영국 BBC < Accused >의 크리스토퍼 애클리스턴 등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고.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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