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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지나가 자신의 몸무게를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다.
지나는 1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코너- 금주의 아이돌'의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에 출연, 자신의 프로필 몸무게가 47kg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나는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168cm, 47kg'의 프로필에 대해 "사실 이 몸무게가 아니다"라며 "키와 근육 때문에 솔직히 이런 몸무게가 나올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지나는 프로필 상 몸무게에 대해 "일부러 그렇게 적은 건 아니다"라며 "몸무게에 신경 쓰기보다는 건강한 몸이 좋은 몸매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나의 체중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직해서 좋다" "진짜 키 168cm에 가능한 몸무게가 아니지" "연예인 프로필은 죄다 47kg"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나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통해 몸매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 몸무게는 50kg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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