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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전국적으로 제법 많은 양의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2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상가 쇼윈도에 전시된 겨울옷 앞으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것이라고 밝혔다.
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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