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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정밀화학기업 솔브레인(soulbrain, 옛 테크노세미켐)이 이달 말 퇴임을 앞둔 조진욱 한국바스프 회장(사진)을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한다.
조진욱 회장은 29일 "바스프에서 30여년간 쌓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내달 1일부터 IT 재료기업인 솔브레인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
솔브레인은 반도체용 식각액, 2차전지 전해액 등 IT 소재용 정밀화학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 1986년 테크노세미켐이라는 이름으로 반도체 공정재료를 생산하기 시작, 디스플레이 재료 및 2차전지 재료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지난 23일에는 창사 25주년을 맞아 사업 영역 확대와 회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명을 솔브레인으로 변경했다. 오너인 정지완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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