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5거래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1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64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7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140억원이 빠졌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3710억원이 유입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3390억원 증가한 103조460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64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25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3조4330억원 늘어난 83조866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220억원 늘어난 313조742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5조1390억원 증가한 289조9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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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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