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SK증권은 30일까지 사흘간 최고 45%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및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DLS 및 ELS 3종은 옥수수 선물 최근월물 가격, 원당 선물 최근원물 가격, 현대중공업, 현대제철, 삼성전자,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8개월 원금보장형 DLS와 만기 3년 조기상환형 ELS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제19회 DLS는 옥수수 선물 최근월물 가격과 원당 선물 최근월물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최초기준가격대비 만기평가일 가격 상승률이 낮은 종목을 기준으로 가격상승률의 100% 수익을 최고 45%까지 지급하며, 만기평가일 종가기준으로 한 개의 기초자산이 45%를 초과 상승한 경우 원금의 110%, 두 개의 기초자산이 45% 초과 상승한 경우 1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제513회 ELS는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현대중공업과 현대제철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15.1%의 수익률로 상환 된다. 한편 만기평가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45.3%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514회 ELS는 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LG화학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1%의 수익률로 상환 된다. 한편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20.1%의 수익을 지급한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가까운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