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웅진에너지가 실리콘 웨이퍼 장기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하락세다.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거래일보다 690원(10.31%)내린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에너지는 오스트리아의 블루칩에너지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정상적인 계약이행이 불가능해 1216억원 규모의 태양전지용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장기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지난 23일 공시했다.
이번에 계약 해지된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75.8%에 해당하는 규모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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