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23일 숨진 채 발견된 정구행(50) 제일2상호저축은행장은 대전상고, 한남대 경영학과를 거쳐 1986년 제일저축은행에 입사해 25년간 저축은행 업계에 몸담았다.
제일저축은행 장충동본점의 업무과 및 영업부를 거쳐 2002년 제이원저축은행(현 제일2저축은행) 남대문지점장, 2004년 제이원저축은행 테헤란로 지점장을 역임했다.
2005년 말 제이원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선임돼 2006년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정 행장은 앞서 낮 12시5분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 제일2상호저축은행 본점 앞길에 서 숨져 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관할 파출소 경찰관이 발견했다.
정 행장은 낮 12시께 3층 행장실에서 마지막으로 직원들에게 목격됐으며 당시 검찰은 2층을 압수수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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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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