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 손연재 '멋진 후프 공연'";$txt="";$size="450,625,0";$no="20110612144739345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리듬체조 간판' 손연재(세종고)가 2012 런던올림픽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손연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2011 국제체조경기연맹(FIG)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에서 14위를 기록, 24명이 나서는 개인종합 결선에 진출했다. 24일 열리는 결선에서 15위 이내에 들면 손연재는 생애 첫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이날 손연재는 리본 종목에서 26.800점을 받아 앞서 열린 후프(26.725) 볼(26.550) 곤봉(27.200) 중 가장 점수가 낮은 볼을 제외한 세 종목을 합산해 80.725점을 기록했다.
'지존' 예브게니아 카나예바(러시아)가 87.775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다리아 콘다코바(러시아)가 87.400점으로 2위에 랭크됐다.
손연재와 함께 출전한 국가대표 김윤희(세종대)는 74.025점으로 44위에, 신수지(세종대)는 73.700점으로 49위에 머물러 런던올림픽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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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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