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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파크, 中 자회사 92억원 공급계약 수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에어파크는 중국내 자회사인 '상하이 에어파크 환경과학공사 유한공사'에서 최근 92억원 규모의 중앙공조시스템 및 시스템에어컨 설치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기간은 이번달부터 2013년 2월 까지다.


에어파크는 지난 8월2일 중국 상하이에 자회사 '상하이 에어파크 환경과학공사 유한공사'를 현지인과 합작으로 설립해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사계약을 발주한 '상해 Feixun 데이터 통신기술 유한공사'는 주로 IP 데이터통신, 설비개발 및 제조하는 중국내 현지업체다.


에어파크는 "자회사 '상하이 에어파크 환경과학공사 유한공사'는 앞으로 2년간 상하이 주변 송장 위성 신도시 개발사업과 상하이 푸동 IT 공장시설, 태안 타운하우스 조성사업 등을 주요 타깃으로 할것"이라며 "2013년까지 5000만달러 수주를 목표로 영업 및 수주활동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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