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를 내세운 가수 허각과 성시경의 노래가 온라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 16일 발표한 허각의 < LIKE 1st MINI ALBUM ‘First Story’ > 타이틀곡 ‘hello’는 현재 멜론과 올레뮤직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1위부터 10위 중 지난 1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음원 5곡이 올라와있는 벅스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도 3위에 올랐다. 허각의 ‘hello’는 지난 16일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올레뮤직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한 후 현재까지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또한 15일 발표한 성시경의 새 앨범 타이틀곡 ‘난 좋아’는 허각의 ‘hello’에 이어 벅스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2위, 멜론에서는 4위에 올랐다. 벅스 뮤직에서는 19일 발표된 임재범의 ‘날이 갈수록’에 이어 5위에 올랐다. 허각과 성시경의 새 곡은 멜론에서 5위, 올레뮤직에서 3위를 차지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Hot Shot’과 멜론에서 3위, 올레뮤직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는 카라의 ‘STEP’과 비교해 선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허각과 성시경의 새 앨범이 올 가을 예고됐던 걸그룹과의 대결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사진제공.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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