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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천자문 머신 등극…"술술 이어간 실력에 깜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유재석 천자문 머신 등극…"술술 이어간 실력에 깜짝"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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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MC 유재석의 천자문 실력이 시청자들을 깜작 놀라게 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중국 특집 편으로 꾸며져 이날 멤버들은 만리장성을 오르며 팀별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한 팀을 이룬 유재석-이연희-개리는 두 번째 미션인 '천자문 잇기'에 도전했고 유재석은 거침없는 천자문 실력을 드러내 놀라움을 샀다.

유재석은 '하늘 천 땅 지 검을 현 누를 황'의 뒤를 이어야 하는 문제에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집우 집주 넓을홍 거칠황 날일 달월 찰영 기울 측'을 답하며 '천자문 머신'이나 다름없는 모습을 보인 것.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똑똑하다" "못하는 게 뭐냐?" "예능감에 지적 능력까지 갖춘 유느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재석이 바통을 이은 개리와 이연희는 '천자문 잇기'미션에서 모두 실패했고 다행히 세 번째 미션은 무사히 통과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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