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차' 뗀 '화정'에 주목할 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IT나 자동차에 비해 이익 추정치 조정폭 대비 주가 조정폭이 컸던 화학 정유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곽현수 애널리스트는 화학 및 정유 업종에 대한 이익 추정치 하락세가 진정되고 견조한 모습이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화학 정유업의 이익 추정치는 8월초 대비 1.7% 가량 하향된 가운데 주가는 11% 가량 하락했다. IT나 자동차 대비 이익 추정치 대비 주가 조정이 비교적 심했다.


그는 "자동차나 IT 에 비해 화학/정유 업종의 최근 주가 움직임이 이익 추정치 변화 대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실적시즌 동안 상대적인 주가 모멘텀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IT업종이나 자동차 업종과 달리 화학 정유업은 이익 추정치가 주가 움직임보다 선행했다는 측면에서 이익 추정치 움직임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주가도 변동성이 줄어들고 제자리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