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탤런트 유하나(25)와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26)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16일 유하나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측은 "유하나와 이용규는 오는 12월17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따뜻한 관심과 축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기사화된 바와 같이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3개월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했다. 최근 결혼을 결심한 후 날짜를 확정짓고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용규는 야구 실력뿐 아니라 뛰어난 외모로도 유명한 선수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그리고 지난해 열린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외야수로 출전해 큰 활약을 떨쳤다.
또한 유하나는 '조강지처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파라다이스 목장'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 왔으며 박주미, 한가인, 이보영 등에 이어 아시아나 모델로도 활동한 이력의 소유자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