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선도소프트가 대표이사의 횡령혐의에 따라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1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선도소프트는 전날보다 415원(14.87%) 내린 2375원으로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선도소프트는 "서울남부지검이 15일 오후 5시까지 대표이사의 회사자금 횡령과 주식 시세조정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공시했다.
선도소프트의 최대주주 윤재준 대표이사는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주식을 팔아 지분율이 기존 54%에서 42%대로 낮아졌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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