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코디에스가 전국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세워진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38분 현재 코디에스는 전거래일보다 685원(14.94%)오른 527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채 거래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3일 전기자동차 보급정책에 따라 충전시설을 광역시도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38개 지자체를 포함해 공공기관과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급속 및 완속 충전기 204기를 올해말까지 설치한다.
LCD패널 검사부품인 프로브 유닛을 주로 생산하는 코디에스는 급속충전기 기술을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이전받아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한 지식경제부·환경부 주관의 정부과제 등을 수행하며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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