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4일 GKL에 대해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설립 이후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중국 등 해외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드롭액, 홀드율 등 모든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중국 방문객 증가세는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GKL의 고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3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RFS)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413억원, 406억원에 달할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3분기 한국회계기준(K-GAAP)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172억원, 187억원 수준이었다.
2011 영업실적도 설립후 사상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654억원, 1510억원에 달할것"이라며 "중국경제의 빠른성장과 위안화 강세 등으로 당분간 중국 관련 수혜는 지속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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