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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또 한 편의 공포 웹툰 '귀신촬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포털사이트의 '네이버 2011 미스테리 단편'에 공개된 오창호 작가의 '귀신촬영'은 학교에 등장하는 귀신을 소재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귀신을 카메라에 담아보겠다며 학교를 찾아간 친구들 가운데 한명은 귀신으로 변하고 한명은 시신으로 발견되고 또 다른 한명은 실종된다는 게 주요 줄거리.
음성에다 한 장 한 장 넘기는 플래시 형태의 영상효과가 특히 공포감을 극대화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러가는 여름, 마지막 공포체험을 하기에 충분하다는 것.
한편 이날 오창호 작가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번 미스테리 단편에 제가 만든 작품이 올라왔네요. 제목은 '귀신촬영'이에요. 처음 그려보는 공포물이라 저도 어색하네요. 별로 무섭지 않으니까 그냥 편하게 보시면 되겠어요"라고 짧은 소개를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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