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빨리 고향에 가는 방법, 인터넷에 다 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4초

빨리 고향에 가는 방법, 인터넷에 다 있다
AD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추석 연휴 첫날인 10일부터 주요 도로에 귀경 차량이 길게 늘어선 가운데 빠르고 안전한 길을 찾아주는 인터넷 서비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는 추석을 맞아 친지들을 방문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실시간 교통정보, 빠른 길 찾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예매 정보를 비롯해 귀경길에 찾을 수 있는 휴게소 대표 음식, 주유소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도 네이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도 실시간 교통 정보 및 빠른 길 찾기, 고속도로 CCTV 상황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음 지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아이패드 등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실시간 교통정보 및 길 찾기, 대중교통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나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은 지도 앱을 통해 고향까지 막힌 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길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목적지까지 소요 예상시간, 최적 경로, 최단 경로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이 앱 하나면 가장 빠른 길을 찾을 수 있다는 얘기다.


전국 주요 지역을 고해상도 항공사진인 '스카이뷰', 360도 파노라마 거리사진 서비스인 '로드뷰'와 연계해 제공하는 것도 이 앱의 장점으로 꼽힌다. 각 도로 주변의 맛집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즐거운 귀성길을 위한 덤이다.


다음 모바일웹(m.daum.net)에서도 전국 고속도로의 CCTV를 선택해 볼 수 있다. 서울지역 144개, 전국 고속도로 약 250개, 지방 약 300개의 CCTV 채널을 통해 전국 주요도로의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TBS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540여 개의 CCTV를 통해 수집한 사고, 공사구간, 통제구간 등의 교통상황 정보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주변의 가까운 주유소 및 주유소 가격 정보도 제공된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