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관련 인적ㆍ물적 자원 파악 위한 기초조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역의 다양한 평생학습 자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달 중순까지 ‘은평 지역 평생학습 자원조사’를 한다.
조사대상은 지역내 16개 주민자치센터와 20여 개 공공기관 등 모두 38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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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관을 방문해 기관별 시설 현황, 진행 중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대표적인 평생교육 사례, 소모임과 동아리 활동 현황 등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각 기관 실무자와 인터뷰를 통해 은평 지역 평생학습의 다양한 요구와 특징, 가능성과 한계 등에 관한 내용을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참여 기관과 실무자들 검토를 거쳐 자료집으로 발간해 지역 평생학습 자원 기초자료로 삼고 각 기관과 주민들에게 제공해 유용한 평생학습 정보로 활용한다.
은평구 평생학습관은 이번 조사를 계기로 평생교육 관련 공공기관간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기관별ㆍ권역별 평생학습 요구와 가능성 , 문제점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논의와 대안 마련으로 은평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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