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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안철수 42.4% vs 박근혜 40.5%..'안풍' 위력 확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여론조사 1위를 놓치지 않았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세론'이 '안철수 신드롬'에 깨졌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차기 대선 가상대결에서 박 전 대표를 앞서면서 대선 판도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6일 민영통신사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에 의뢰해 실시한 긴급여론조사에서 박 전 대표는 40.5%로 42.4%를 기록한 안 교수보다 1.9%포인트 낮았다.


박 전 대표가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1위 자리를 내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전 대표는 50대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각각 50.4%., 56.8%로 높은 지지율 기록했지만,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안 교수의 지지율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108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설문 RDD(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4%포인트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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