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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빈병 회수 촉진을 위한 빈병보증금 환불센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마트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환경부, 한국용기순환협회와 공동기획을 통해 맥주병, 청량음료병 등 빈 병을 반납하면 최대 100원까지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빈병보증금 환불센터 1호점을 성수점에 오픈한다.
성수점 1층 에코존에 자리잡은 빈병보증금 환불센터는 담당직원이 상주해 매일 10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되며 PET병/캔 압축 수거기인 에코로봇과 함께 모여 있어 소비자들이 친환경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전 서울 이마트 성수점 1층 빈병보증금환불센터에서 고객들이 빈병을 바꾸기 위해 줄 지어 기다리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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