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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홈모니터링 서비스 '맘스뷰'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LG U+, 홈모니터링 서비스 '맘스뷰' 출시 LG유플러스는 홈모니터링 서비스 맘스뷰(Mom’s View)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맘스뷰를 통해 집안에 있는 아이의 모습을 확인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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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집안의 영상을 스마트폰 또는 개인용컴퓨터(PC)로 볼 수 있는 홈모니터링 서비스 '맘스뷰(Mom’s View)'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맘스뷰는 LG전자 로봇청소기(모델명 VR6180VMNC)에 부착된 IP카메라로 담은 집안 영상이 LG유플러스 U+ Wi-Fi 100을 통해 전송되면 고객들이 집 밖에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통해 확인하는 서비스다. IP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영상은 유플러스 박스(U+ Box)에 저장하고 재생할 수도 있다.


맘스뷰는 기존의 홈 폐쇄회로(CC)TV 서비스 대비 저렴한 월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맘스뷰 서비스가 가능한 LG전자의 로봇청소기는 전자제품 전문매장인 베스트샵 전국 지점에서 이달 중순부터 구매할 수 있다. 로봇청소기는 맘스뷰 서비스 3년 사용료를 포함해 80만원대 후반에 구매 가능하다.

맘스뷰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PC에서는 맘스뷰 사이트(momsview.uplusbox.co.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내달 IP카메라를 자체 개발해 맘스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반려동물 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펫러브즈미(petloves.me)의 플랫폼과도 연동할 계획이다.


남승한 LG유플러스 컨버전스기획담당은 "기존의 홈 CCTV 서비스는 복잡한 설치 과정과 비싼 서비스 요금으로 대중화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부담 없는 사용료에 손쉽게 설치해 사용 할 수 있게 개선한 맘스뷰는 국내 홈모니터링 서비스의 확산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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