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도입 후 임직원 3000여명 참여
$pos="C";$title="현대제철, 매칭그랜트 캠페인 실시";$txt="서울 양재동 현대제철 사무소에서 2일 열린 ‘현대제철 매칭그랜트 기금 마련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size="550,758,0";$no="201109021550081201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제철이 매칭그랜트 기금 마련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제철은 오는 7일까지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포항, 당진, 서울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신규로 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5년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한 뒤 매년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신청자에 한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올 8월말 현재 임직원 30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3억8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현대제철은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2005년 인천, 포항, 당진 3개 지역 공부방 지원 사업, 2006년 어린이 환경교실, 2007년 전국 장애인시설 투척소화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2008년부터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조성된 기금은 기존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서 한 단계 발전한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 사업’에 사용되며 향후 2020년 12월까지 총 10년간 현대제철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포항, 당진 지역 1000세대 집수리에 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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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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